사돈에서 겹사돈 되는거 아닌가 몰라.. 오이영(고윤정) 구도원(정준원) 사랑일까? [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]

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드라마
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
벌써 2회차를 달리고 있는데요
조금더 끌어도 될듯한 복선을
너무도 빨리 공개를 했더라고요
(보통이라면 질질 끌었을텐데)
그건바로
오이영(고윤정) 구도원(정준원)이
한집에 살고있다는 것!
그리고 그 이유가 “사돈관계”라는것!

병원에는 관계는 비밀로 하고
* 언니와 형집에 얹쳐사는 동생들 *
근데 보통 이정도 떡밥이면
병원에서 누군가 두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목격
이상한 추문이 돈 다음에
굉장히 억울해진 상황에서 두사람의
진실이 밝혀지는 소스로 쓸텐데..
처음부터 우리는 사돈관계~ 를 공개하는건
또다른 스토리의 꼬임을 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

“사돈 처녀 5천만 원..!”
5천만 원 생각에도 머리가 터질거 같은데
여기서 러브라인까지 주려고 하는 걸까?
왜 의사 드라마에 자꾸 러브라인을 넣냐!
이런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지만..
tvn드라마가 그렇죠..
나중에 떡밥을 회수하는 맛으로 보는 연출..

그럼 엄제일(강유석)은 요?
하시겠지만..
그는 전 아이돌출신..인데?
초반부터 러브라인을 넣으면 너무 현실성없다고
엄청나게 까이겠죠..
안그래도
아이돌이었는데 의사를?
무슨 회귀 빙의 환생 도 아니고..
.

2화에서 거짓말한다는 오해도 풀어주고..
(사실 이건 엄제일도 한몫을 한..!)
가장 남모르게 챙겨주고..
사돈관계라는 걸 비밀로 하고 있지만
나도 모르게 나오는 배려하는 마음을
제 3자가 봤을 때 사랑이라고
바람을 넣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.


그래서 앞으로 드라마를 봤을 때
“겹사돈” 이라는 방향으로도
생각해 볼 수 있는데..
드라마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
주인공을 레드카펫 깔아줄리가 없습니다
🔥그래서 생각해본 방향성 궁예🔥
1. 겹사돈으로 간다
언니와 형모르게 연애를 시작
병원에는 나중에 사돈사이인게 밝혀지고
충격고 충격을 안겨주지만 결혼에 골인
2.사실 구도원(정준원)은 비밀이 있다
병원 내 이미 사내연애를 하고 있던가..
아님 여자를 안좋아한다던가..
(게이설정은 너무 뻔해서 안할수도)
아님 슬의생처럼 연상연하 커플해서
교수님과 사귀고 있을수도?
사돈처녀를 잘 챙겨주는게
사실은 동생같은 마음일수도 있다는 것
(고윤정 혼자 착각할수도..)
3. 진짜 남주는 엄제일(강유석)?
아이돌인데 무슨 연애야?!..하겠지만..?!
2화에서 거짓말쟁이 억울함도 풀어주고
누구보다 촉새같은 마당발 이미지로
여기저기 몰래 소문도 알려주고
이번에도 구도원한테 말해줬을거 같은데
그러다 삼각관계로 발전?!하는
(약간 얘 재미있네? 이런느낌)

아무튼 드라마가
이제 2화를 달리고 있는데
저는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
어느직업이나 고충이 많은 것 같습니다
Ott드라마여서 몰아볼수있음
더좋았을 거 같은..느낌이지만..
역시 tv드라마중에서는
tvn드라마가 제작비도 많이쓰고
가장 볼만한 것 같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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